2018 KBO리그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 대한 야구 팬들의 관심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넥센은 지난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4차전에서 한화를 5대 2로 제압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넥센의 다음 상대는 2위인 SK와이번스며, 양 팀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이에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SK와 넥센의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는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인천 SK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 2, 5차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가 진행되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3, 4차전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예매가 이뤄진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티켓 예매 어플리케이션으로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서류 확인 후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온라인 예매로 진행돼 최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SK와 넥센의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 SK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