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민은 2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과 함께 받은 상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JIMIN #우리아미상받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화훈장을 두 손 위에 소중히 놓고 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 10분만에 2만개가 넘는 댓글과 7만개가 넘는 리트윗, 15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리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북미와 유럽투어를 마치고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한류와 우리말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