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유제열)가 25일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함께 하는 '경찰가족 화합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화합마당에서는 단체줄넘기 대회, OX퀴즈, 장기자랑 등 직원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경찰서장 표창 및 포상휴가를 실시하여 사기진작을 높이기로 했다. 단체줄넘기에 참여하는 한 직원은 "연습을 하면서 동료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며 "꼭 우승해서 포상휴가를 다녀오고 싶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