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갑룡초등학교(교장·장선희)는 최근 남산에서 가족관계 회복 및 부모·자녀 공감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은 아빠와 함께하는 날'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 강화군 신문리 남문에서 갑룡초교 100여명의 아빠와 자녀들은 몸풀기 체조 후 아빠와 손을 잡고 이야기도 나누고 오픈 채팅방에 아빠와 나의 멋진 사진 보내기, 찾아보자 강화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산행에서 주운 솔방울과 나뭇가지로 자연물 투호 하기, 여럿이 손잡고 훌라후프 넘기기, 잣나무 숲길에서 가족에게 엽서 쓰기 미션을 통해 배달된 엽서는 가족 간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도 가졌다.
이외에도 갑룡초교 학생과 학부모는 남장대 정상에서 고려산과 염하강을 배경으로 멋진 가족사진을 찍고, 약수터로 내려와서 점심 후 배드민턴 치기, 보물쪽지를 찾으며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빠와 함께 산행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마지막 선물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고, 3학년과 5학년 자녀와 함께한 한 아빠는 "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의 시간을 미루었는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시간이었다."고 했다.
장선희 교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평소에 못했던 대화를 나누고 가족 간의 정을 키우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참가 가족들을 격려했다.
지난 20일 강화군 신문리 남문에서 갑룡초교 100여명의 아빠와 자녀들은 몸풀기 체조 후 아빠와 손을 잡고 이야기도 나누고 오픈 채팅방에 아빠와 나의 멋진 사진 보내기, 찾아보자 강화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산행에서 주운 솔방울과 나뭇가지로 자연물 투호 하기, 여럿이 손잡고 훌라후프 넘기기, 잣나무 숲길에서 가족에게 엽서 쓰기 미션을 통해 배달된 엽서는 가족 간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도 가졌다.
이외에도 갑룡초교 학생과 학부모는 남장대 정상에서 고려산과 염하강을 배경으로 멋진 가족사진을 찍고, 약수터로 내려와서 점심 후 배드민턴 치기, 보물쪽지를 찾으며 선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아빠와 함께 산행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마지막 선물을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고, 3학년과 5학년 자녀와 함께한 한 아빠는 "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의 시간을 미루었는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 시간이었다."고 했다.
장선희 교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자녀와 함께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평소에 못했던 대화를 나누고 가족 간의 정을 키우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참가 가족들을 격려했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