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1월 7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대안교육 위탁기관 및 특별교육 이수기관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특별교육 이수기관 운영의 이해를 증진하고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상은 도내 지방자치단체 관할 공공시설 및 청소년시설 등 희망기관이다.

주요내용은 ▲대안교육 위탁기관의 운영사례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과 운영 ▲특별교육 이수기관 지정과 운영이다.

현재 대안교육 위탁기관 25개와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134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참석을 원하는 곳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기관에 보내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blackdod@goe.go.kr)로 보내면 된다.

정만교 도교육청 진로지원과장은 "단 한 명의 아이들도 가정에서는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며 "우리 아이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자치단체, 그리고 청소년시설 등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