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난민을 도웁시다]도시가스 공급업체 '삼천리'등 온정 줄이어
입력 2003-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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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에서 한라, 삼천리를 넘어 이라크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릴레이는 계속돼야 한다.”
(주)삼천리(대표이사·진주화)에서 '이라크난민·국내장애아돕기 성금모금'에 200만원을 보내왔다. 삼천리는 도내 도시가스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기업으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불우이웃 결연후원사업, 이웃과 함께하는 쌀나누기, 사랑의 모금운동, 사랑의 헌혈운동, 아동복지세대 초청 문화체험 한마당 등 삼천리 도시가스의 봉사활동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출장이 잦은 업무특성상 도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불우한 이웃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는 삼천리 직원들은 유난히 정이 많기로 유명하다. 회사에서 주최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외부 자선행사까지 발벗고 나서는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다.
진 대표이사는 “도시가스는 무척 위험하지만 그만큼 소중한 에너지”라며 “하지만 천연에너지보다 더 소중한 것이 사람들 사이의 따뜻한 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라크난민·국내장애아 돕기 걷기대회' 개회를 3일 앞둔 28일, 김용서 수원시장과 이형구 의왕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도민들의 성금이 답지했다. 이날 성금 기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용서 수원시장 20만원 △이형구 의왕시장 10만원 △임창선 여주군수 10만원 △백재현 광명시장 20만원 △이정문 용인시장 10만원 △양재수 가평군수 20만원 △최원택 수원시 장안구청장 10만원 △안양중앙초등학교 7만원 △이자행 3만원 △홍승녕 3만원 △김복선 3만원 △민금숙 3만원 △경북중학교 4만8천원 △적십자 오영균 대의원 10만원 △(주)오성자원 10만원 △농협 평택시지부 30만원 △이강우 20만원 △적십자 노영관 대의원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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