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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치사를 대독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허경렬)은 25일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방청 5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업무 시작과 동시에 경기남부경찰청장과 지휘부 전원은 지방청 아름동산에 위치한 경찰 충혼탑을 참배했다.

기념식에는 지방청 과학수사과 손상경 경감이 옥조근정훈장, 112종합상황실 하상길 경위가 근정포장, 외사과 이승용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는 등 경기남부청 관내 유공 직원 총 1,738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경찰 행정업무 발전에 기여한 일반인 439명도 행안부장관 감사장 또는 경찰청장 등의 감사장을 받았다.

허경렬 청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치안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