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동 율목지구 재개발사업이 기업형 임대사업자와 매매예약이 체결되면서 분양성이 확보돼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25일 파주시에 따르면 율목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금촌 율목지구 공동주택(아파트)의 일반분양분에 대한 매매예약을 기업형 임대사업자인 (주)중흥하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체결했다.
(주)중흥하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금촌 율목지구 일반분양분 아파트를 서민과 중산층에 저렴한 임대료로 8년 동안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이번 예매계약으로 그동안 조건에 맞는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율목지구 재개발사업이 다시 활력을 찾게 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시행해 오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의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일괄 매입해 무주택 서민에게 최소 8년 동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제도다.
특히 이 임대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공급물량의 20% 이상을 특별공급해야 한다. 금촌 율목지구 재개발사업은 대지면적 3만8천990㎡에 총 1천213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이수호 시 도시재생과장은 "장기간 정체됐던 금촌 율목지구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그동안 어려운 환경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25일 파주시에 따르면 율목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금촌 율목지구 공동주택(아파트)의 일반분양분에 대한 매매예약을 기업형 임대사업자인 (주)중흥하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체결했다.
(주)중흥하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금촌 율목지구 일반분양분 아파트를 서민과 중산층에 저렴한 임대료로 8년 동안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이번 예매계약으로 그동안 조건에 맞는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율목지구 재개발사업이 다시 활력을 찾게 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시행해 오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의 명칭을 변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일괄 매입해 무주택 서민에게 최소 8년 동안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제도다.
특히 이 임대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공급물량의 20% 이상을 특별공급해야 한다. 금촌 율목지구 재개발사업은 대지면적 3만8천990㎡에 총 1천213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한다.
이수호 시 도시재생과장은 "장기간 정체됐던 금촌 율목지구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그동안 어려운 환경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