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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2018 AAA' 참석, 11월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서 개최… 가수 26팀X배우 27명 참가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정해인이 '2018 Asia Artist Awards' 참석을 확정지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해인은 내달 2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박준철, 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 이하 '2018 AAA')'에 참석한다.

 

정해인은 지난 5월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4년에 데뷔한 정해인은 드라마 '삼총사'부터 '그래 그런 거야', '불야성',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역모-반란의 시대' 등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그가 연기한 서준희 캐릭터는 보호 본능을 부르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남성적인 매력을 뿜어내는 연하남이었다. 

 

정해인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불러낸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CF를 휩쓸며 확실한 대세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정해인은 현재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촬영 중이다.

 

정해인은 이번 '2018 AAA'에 참석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입증할 것이며, 그의 합류 소식에 벌써 글로벌 여성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가수 26팀과 배우 27명이 참석하며, 최고의 축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2018 AAA'는 또 1층 전석을 스탠딩으로 꾸며 모두가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페스티벌'을 예고해 케이스타그룹(KSTAR GROUP)과 손을 잡고 페이스티켓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상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한 방식을 거쳐 후보와 수상자를 선발한다. 특히 인기상 투표에는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된다. 1차 투표 이어 오는 31일까지 2차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2018 AAA'는 내달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