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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유선호. /JTBC '뭉쳐야뜬다2'
 

자타공인 '먹대장' 성훈과 유선호가 이탈리아에서 '먹방 대결'을 펼친다.

27일 저녁 6시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시즌2'(이하 '뭉쳐야 뜬다2')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멤버와 함께하는 색다른 현지패키지가 최초 공개된다.

이탈리아 편에는 예능 대세 박준형, 하하, 성훈을 비롯해 예능 샛별 유선호, 곽윤기, 고은성이 합류한 가운데 이들의 활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먹성을 선보였던 성훈과 '삼시오끼'라는 별명을 가진 유선호의 케미스트리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첫 일정 중 현지 가이드의 추천으로 맛집을 방문하게 된 이들은 기대대로 쉴 새 없는 '먹방'을 펼쳤다. 다른 멤버들이 이미 포크를 내려놓았는데도 성훈은 '한 손 접시, 한 손 포크' 신공을 펼쳤고, 선호 역시 이에 질세라 복스러운 포크질로 먹방계의 샛별임을 인증했다고. 

한편, 현지투어로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뭉쳐야 뜬다2' 팀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여정 '로마 히스토리 워킹 투어'에 나섰다. 이들은 고척돔 못지않은 고대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은 물론, 만신전 등을 두 발로 걸으며 현지 지식 가이드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감탄했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