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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사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27일 성남시 수정구에 따르면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자 가천대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로 설치했다.

365일 연중 무휴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자동차 등록원부, 건설기계 등록원부, 국민기초수급자 증명, 의료급여증명, 장애인증명, 한부모가족증명, 농지원부, 병적증명,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교육제증명, 국세청증명 등 80종이 발급된다.

주민등록증 없이도 본인 확인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 가능하다.

수정구 내에는 구청과 7개 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지법 성남지원, 성남세무서, 이마트 성남점, 세이브존 성남점 등 13곳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