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커가 프랑켄슈타인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네티즌들은 조커를 워너원 멤버 이대휘로 추측하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왕밤빵'을 꺾기 위해 출사표를 던진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조커와 프랑켄슈타인의 대결. 두 사람은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불렀다.
이를 들은 윤상은 "남자 아이돌 중 메인보컬 같다"고 추측했고, 신봉선은 "독특한 창법과 개성있는 목소리였다. YG의 위너나 아이콘 멤버 중에 한 명일 듯"이라고 예상했다.
러블리즈 미주는 "조커 분은 노래 하실 때 취하는 제스처 등이 떠오르는 분이 계신다. 99%다"라면서 "그룹명은 워너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음색과 체격, 걸그룹 댄스를 잘 춘다는 등의 이유로 워너원 이대휘로 추정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