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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 일출시간. 오늘 해뜨는시간. 곳곳 빗방울 사진은 지난달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인근에 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8일 전국날씨는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오늘 일출시간(해뜨는시간)은 오전 6시 35~6시 51분 사이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는 가끔 비(산지 비 또는 눈)가 오겠고, 전남과 경남에는 낮부터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9일 새벽까지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5~30mm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3~7도가량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 12∼1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5~13도, 인천 9~14도, 수원 5~15도, 춘천 2~12도, 강릉 6~16도, 청주 7~17도, 대전 7~17도, 세종 4~17도, 전주 8~18도, 광주 8~18도, 대구 5~18도, 부산 10~19도, 울산 5~18도, 창원 8~19도, 제주 13~20도다.

중부 내륙과 산지에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1.0~3.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0.5~3.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2.0~4.0m, 남해 1.0~3.0m, 동해 1.0~4.0m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