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송곡초등학교가 주관하는 제8회 소리울 별빛 축제가 지난 25일 오후 6시 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지역사회의 학부모와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제동행 소리울 앙상블'단의 연합 하모니가 진행돼 동네 마을이 들썩였다.
송곡초는 해마다 학부모 마을 어르신,주변 지역의 예술동아리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동아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소리울별빛축제를 운영, 지역사회 행사에 송곡초등학교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교 70여명(전교생 63명, 병설유치원 5명)도 안 되는 학교이지만,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예술 활동이 진행됐다.
음악분야는 가야금 합주, 현악 합주, 카혼 합주, 우쿨렐레 합주, 핸드벨 합주, 기타합주, 동요 무용 등을 펼쳐 졌는데 이 모든 활동이 학교 안에서 방과 후 교육 및 담임교사를 통해 배운 활동으로만 이루어진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한 '흑설공주' 연극, 학년 모두가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하는 카드섹션, 전교생의 마음이 담긴 UCC 상영 등이 상영돼 예술축제의 면모를 보여주는 축제라는 평가다.
이날 송곡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지역위원·유무열)은 "몇 년 전만 해도 전교생이 36명으로 통폐합대상학교이었는데 지금은 지역사회로부터 칭찬받는 학교가 되어 가고 있고 오고 싶은 학교가 돼가고 있다. 그 이유가 이러한 다양한 교육과정 활동을 구성하고 가르치는데 앞장선 선생님들이 계심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이 자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교 담당교사는 '사제동행 소리울 앙상블'단은 2016년부터 주변의 어린이집, 지역 축제 등에 연주공연을 하며 문화예술 확산 및 학교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송곡초등학교처럼 문화예술 교육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노력이 공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곡초는 해마다 학부모 마을 어르신,주변 지역의 예술동아리도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예술동아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소리울별빛축제를 운영, 지역사회 행사에 송곡초등학교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교 70여명(전교생 63명, 병설유치원 5명)도 안 되는 학교이지만,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예술 활동이 진행됐다.
음악분야는 가야금 합주, 현악 합주, 카혼 합주, 우쿨렐레 합주, 핸드벨 합주, 기타합주, 동요 무용 등을 펼쳐 졌는데 이 모든 활동이 학교 안에서 방과 후 교육 및 담임교사를 통해 배운 활동으로만 이루어진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외모지상주의를 풍자한 '흑설공주' 연극, 학년 모두가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하는 카드섹션, 전교생의 마음이 담긴 UCC 상영 등이 상영돼 예술축제의 면모를 보여주는 축제라는 평가다.
이날 송곡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지역위원·유무열)은 "몇 년 전만 해도 전교생이 36명으로 통폐합대상학교이었는데 지금은 지역사회로부터 칭찬받는 학교가 되어 가고 있고 오고 싶은 학교가 돼가고 있다. 그 이유가 이러한 다양한 교육과정 활동을 구성하고 가르치는데 앞장선 선생님들이 계심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이 자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교 담당교사는 '사제동행 소리울 앙상블'단은 2016년부터 주변의 어린이집, 지역 축제 등에 연주공연을 하며 문화예술 확산 및 학교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송곡초등학교처럼 문화예술 교육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노력이 공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