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자율 방범대 순찰 업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서구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자율 방범대의 손전등, 모자, 곤봉, 야식, 유류비 등에 대한 경비 지원 범위와 방식을 담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주민들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방범 순찰 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 또는 주민 조직을 뜻한다. 10월 현재 서구에서 활동 중인 자율방범대는 26개 지역에 590여명이다.
구는 다음달 열리는 구의회 정례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내년도에 예산 1억1천1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추진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미추홀 소식]인천 서구 '자율방범대 순찰지원' 추진
입력 2018-10-29 21:20
수정 2018-10-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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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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