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여주시는 2014년도부터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9월부터 2018년도 8월 말까지 1년간의 농정 활동 전반, 3개 분야(6개 주요시책, 특수시책, 도정 기여도)에 대해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여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이런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여주시 농업 관련 부서에서는 여주시 농업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농정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아래 대왕님표 여주쌀 및 농특산물 등 홍보를 위한 ▲논 그림 사업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에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원정석 시 농정과장은 "여주시는 앞으로 2018년도 농정분야에 더 우수성적을 내어 우수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경기도 내 '최우수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