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곡창지대인 화성시 장안뜰의 무분별한 축사신축 난개발과 관련,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장안면 농민단체와 이장 등 20여명은 지난 주말 장안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화성시 장안면축사신축 반대대책위(위원장 전유원, 장안5리이장)'를 결성하고 축사신축 결사반대 투쟁에 나섰다.
대책위 부위원장에는 이장열 이장단협의회장, 목창환 전국농민회 감사, 배선태 독정RPC총무이사,김근영 쌀전업농화성시회장 등을 선임했으며 사무국장에 신정일 온수골친환경작목반 총무,고문에 백완기 조합농협조합장과 조오순 화성시의원을 위촉했다.
이에따라 축사신축 반대대책위는 다음달에 1천명 서명운동을 벌인뒤 화성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신축 축사 허가 취소를 요구할 방침이다.
이들은 또 우정읍 등 축사난개발이 이뤄지는 지역과 공동 대응,지역주민 동의없이 무분별하게 신축되는 축사를 제한하는 농지법 개·제정을 촉구키로 했다.
장안면 농민단체와 이장 등 20여명은 지난 주말 장안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화성시 장안면축사신축 반대대책위(위원장 전유원, 장안5리이장)'를 결성하고 축사신축 결사반대 투쟁에 나섰다.
대책위 부위원장에는 이장열 이장단협의회장, 목창환 전국농민회 감사, 배선태 독정RPC총무이사,김근영 쌀전업농화성시회장 등을 선임했으며 사무국장에 신정일 온수골친환경작목반 총무,고문에 백완기 조합농협조합장과 조오순 화성시의원을 위촉했다.
이에따라 축사신축 반대대책위는 다음달에 1천명 서명운동을 벌인뒤 화성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신축 축사 허가 취소를 요구할 방침이다.
이들은 또 우정읍 등 축사난개발이 이뤄지는 지역과 공동 대응,지역주민 동의없이 무분별하게 신축되는 축사를 제한하는 농지법 개·제정을 촉구키로 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