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외국인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입원 중이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낮 12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적의 A(33)씨가 발열, 가래,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인천공항검역소는 A씨를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 같은 날 인천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했다.
A씨는 29일 오전 1차 정밀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차 검사 결과도 음성이 나오면 A씨는 격리가 해제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
메르스 의심 30대 사우디인 격리
입력 2018-10-29 21:24
수정 2018-10-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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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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