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위주·글로벌인재전형 1단계 합격자를 오늘(30일) 발표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응시생들은 해당 홈페이지에 수험번호와 비밀번호(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가 원서접수시 입력한 정보와 다른 경우 조회되지 않을 수 있다.
이날 발표된 모집 전형은 '학생부종합위주·글로벌인재전형'으로, 1단계 합격자는 2단계 면접고사에 응하게 된다.
합격자의 경우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2단계 전형료를 납부해야 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2단계 면접에 응시할 수 없다. 전형료는 2만 원으로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결제 가능하다.
그러나 국가보훈대상자와 사회기여 및 배려자, 기회균형선발,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지원자들은 2단계 전형료가 전액 면제된다. 전형 관계없이 기초생활수급자 또한 별도 납부가 필요하지 않다.
한편 '학생부종합위주·글로벌인재전형' 면접은 오는 11월 3일 인문계, 의류학과와 11월 4일 자연계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