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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시흥시 근로자복지관에서 시흥시와 노사발전재단의 '시흥 노사미래포럼'이 열리고 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이정식)은 지난 30일 오후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시흥지부, 시흥시소공인협회 등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 노사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노총시흥지부, 기아자동차노동조합 등 지역노동계와 시흥시기업인협의회,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시흥시청 기업지원과 등 민간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반영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생사업과 투자지원 정책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선도 기업 확대 및 우수 인재 확보 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시흥시와 노사발전재단은 이날 "노사미래포럼이 시흥지역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채널로 기능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공동의 입장을 표명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