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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6개 지자체 우수축제 및 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 유명 관광지를 직접 방문했다.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10여 명은 정읍시 구절초 꽃축제, 장성군 항룡강 노란 꽃 잔치, 함평군 국향대전 등 시·군 축제장을 찾아 장점 및 특색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꽃과 함께하는 힐링 장소가 주말 나들이객 급증으로 이어지고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경제 활성화 등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성을 꼼꼼히 살피며 축제와 캠핑의 섬으로 알려진 가평 자라섬 활성화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통영 케이블카,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 삼척 둘레길 등 우수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했다.

군은 내년도 자라섬이 사계절 꽃과 함께하는 향기의 섬으로 만들기 위해 1만 4천850㎡의 남도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구절초 등을 심고 가꾸어 나가고 있다.

또 섬 내에는 프로젝션 맵핑을 비롯해 고보 조명, 레이저조명, 투광조명, 볼라드 조명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야간경관이 설치돼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 군 축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재정 등 열악한 여건 속 성장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타 시·군의 우수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건설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