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왕밤빰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왕밤빵을 막기 위한 새로운 복면가수 8인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케이윌은 "(왕밤빵은)마이크를 들고 몸을 쓰는 스킬을 보니 노래를 오래 해온 가수 같다", "노래하는 발음을 들어보니 하관이 좁은 것 같다"라며 분석적인 추리를 이어나갔다. 이에 김구라는 "역시 가왕 출신이라 예리하다!"라며 흡족해했다.
여자친구 예린, 엄지 역시 현역 아이돌 경험을 살린 '아이돌 감별사'로 활약했다. 이들은 한 복면 가수를 두고 '중견 아이돌 VS 신인 아이돌'로 의견이 갈렸는데, 과연 두 사람 중 누구의 추리가 적중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연예인 판정단 추리 결과는 일요일(11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백송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