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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황미나 /KBS 2TV '1박 2일' 캡처
 

'1박 2일' 김종민이 황미나 언급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와 서천으로 떠난 계룡산 단풍놀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올 겨울 첫 입수자를 정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1박2일' 멤버들은 입수자를 어떤 방식으로 선정할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민은 최근 팔씨름을 배우고 있다면서 "팔씨름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데이트 할 때 손 잡으려고 배우냐", "잘 보이려고 그러는 거 아니냐"라며 김종민을 몰아갔다. 현재 김종민은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기상캐스터 황미나와 가상 연애 중이기 때문.

또 "아이돌처럼 미션 하는 거 아니냐", "짠 거 아니냐"고 질문공세가 이어지자, 데프콘은 "놀고들 있다"며 기분 나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 역시 "여기까지 와서 신호를 보내냐?"고 말했고, 김종민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웃음을 보였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