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 특유의 틀어짐, 50년 건조기술로 최소화
창립 49년을 맞은 목재 전문 기업 영림목재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나무로 우드슬랩(NAMURO WOODSLAB)'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나무로 우드슬랩은 질감을 그대로 살린 통 원목 테이블이다. 자연의 위대함과 웅장함을 담고자 노력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세계 각국의 수종들을 제품화해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으며, 평균 10년간의 자연건조와 50년간의 축적된 건조기술로 나무 특유의 틀어짐과 갈라짐을 최소화했다.
원목의 직수입부터 제재 및 건조 후 완성품 판매에 이르기까지 회사가 직접하고 있다.
영림목재는 나무로 우드슬랩 등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등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만족도도 90%를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완성된 원목 선별과 가공건조기술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