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7월중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중인 고촌면 신곡리 '신곡택지지구개발사업'에 착수해 2004년 2월 아파트를 분양하기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고촌면 신곡리 492의31 일대 13만1천51㎡를 신곡택지지구로 개발, 이곳에 아파트 등 1천52세대(3천156명 수용)를 건립하기로 했다.
오는 7월28일 단지조성공사(토목)를 위한 건설업체를 선정해 발주한 후 11월께 아파트부지(4만2천669㎡ 812세대)를 건설업체에 매각, 2004년 2월부터 아파트를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60㎡ 이하(9천367㎡ 236세대)는 조성원가, 85㎡ 이하(1만6천647㎡ 336세대)는 감정평가액, 85㎡ 초과(1만6천655㎡ 240세대)의 경우 공개경쟁입찰로 각각 매각한다.
나머지 연립주택 건설부지(1만2천240㎡)와 단독주택 건설부지(1만3천348㎡) 등은 아파트 건설공사 완공후 분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100% 분양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곡지구개발 내달착수
입력 2003-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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