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선학동에서 문학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은 인근 순복음중앙교회 화장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 연수구는 14일 선학동 소재 순복음중앙교회와 '문학산 등산객을 위한 개방화장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선학동 쪽 문학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등산로 입구 인근에 있는 순복음중앙교회 1층 화장실(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민간 개방)을 이용하면 된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