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 회의실에서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월 구성됐다. 인천중기청을 비롯해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하대, 인천시, 인천벤처기업협회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기관별 창업 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했다.
또 오는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창업 지원 관계기관 공동 창업 행사 'I-Startup 2018'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오늘 협의회가 그동안의 창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으로 인천지역 창업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