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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을 격려하는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은수미 성남시장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관내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은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남여고, 동광고, 성남고, 성일고 등 4개 시험장으로 향하는 골목에서 수험생들과 악수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은 시장은 "수험생 여러분이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고 마지막 순간까지 힘내 달라"고 격려했다.

올해 성남지역에선 24곳 시험장에서 1만3천919명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시는 이날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등교시간대 시내버스,마을버스의 운행횟수를 종전 9천22회에서 932회 늘려 9954회 운행하고 개인택시 2천512대, 법인택시 1천85대의 부제도 해제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