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조태관 노혜리 부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결혼 2년차를 맞은 조태관 노혜리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태관은 잠에서 깨자마자 아이와 다정하게 놀아주고, 기저귀 정리부터 이유식 만들기까지 척척 해냈다. 설거지를 하며 아내의 심부름도 싫은 기색없이 해낸 조태관은 연신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조태관은 "제가 집에 있을 때는 최대한 도와준다. 잘 못하지만 많이 하려고 한다"라며 전했다.
한편, 조태관은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조카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죽어야 사는 남자' 등에 출연했고,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킬러 케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노혜리는 1992년생(27살)으로, 조태관과는 6살 차이다. 노혜리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유학파로, 조태관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