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덕정역~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 G1300번 광역버스노선에 버스 1대가 추가 투입된다. 추가 투입되는 버스는 12월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20일 시에 따르면 G1300번 광역버스는 경기북부지역에서 유일하게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달리는 노선버스로, 일반 노선에 비해 서울구간 진출입이 빠르다.
현재 노선에는 버스 8대가 운행되고 있지만 이용객이 계속 증가하면서 증차요구가 잇따라 이번에 버스 1대를 추가 투입하게 됐다. 지난달 노선운행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 중 운행 횟수나 버스를 늘려달라는 요구가 50%를 차지했다.
이용객은 여름휴가로 비수기인 지난 8월에도 4만5천명에 달했고 지난달에는 6만3천명을 돌파하며 처음 예상과 달리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노선 경유지인 의정부시와 논의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증차를 건의하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양주 덕정역~잠실' G1300번 버스 이용객 급증… 내달부터 1대 추가
입력 2018-11-20 19:47
수정 2018-11-2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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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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