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통구청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19일 매탄공원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영통구가 개최하는 첫 그라운드 골프대회로, 10개팀 100여명의 참석해 그동안의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을 취한 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경기 규칙을 익힐 수 있어 시니어들에게 새로운 인기 종목으로 관심을 떠오르고 있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제1회 영통구청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금년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대회에 참가해 뜻깊은 대회가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