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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남신도시 서희스타힐스 조감도./서희건설 제공

남양주시 오남읍이 수도권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으며 급부상되고 있다.

서울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경기 북부지역이 새로운 주거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의 경우 거리상으로는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임에도, 과거 서울과 연결된 교통 인프라 개발 부족으로 인해 주목받지 못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대대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지하철 4호선 진접선 및 8호선 별내선 연장 예정과 GTX B노선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개최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 결과에 따르면 남양주시가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총 사업비 1천711억 원을 들여 첨단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4차 사업 거점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대규모 지역 개발에 따라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한층 고조되면서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대에 들어서는 '오남신도시 서희스타힐스' 는 1·2·3단지 총 5천 세대 대규모 매머드급 단지다.

1단지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2단지 조합원 모집을 위한 견본주택을 열었다.

서희건설(회장·이봉관)이 공급하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2층으로 모든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59㎡, 75㎡, 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맞통풍 구조가 적용된 실내는 4Bay 판상형 평면타입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최대 32층의 우수한 조망권과 함께 쇼핑몰, 마트, 교육기관, 운동시설, 휴게광장, 복합문화센터 등 단지 내 연면적 2만여 평의 커뮤니티 시설이 예정돼 있어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다산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대단지로 남양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입주자들을 위한 녹지공간을 구축해 조경률 35.60%(예정)에 달하는 단지 내 녹지환경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의 오남저수지 일원 36만㎡(축구장 50개 넓이) 규모가 호수, 숲, 자연경관, 석양을 테마로 하는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조성돼 눈길을 끈다.

특히 2020년 개통예정인 총 연장 14.9km의 진접선 복선전철과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에 나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 중심부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으로의 진입은 물론 서울출퇴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개통으로 상계·노원 지역 접근성이 향상됐다.

포천-구리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인한 광역 도로망 확충으로 사통팔달 교통요지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 등 초·중·고 명품 학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명문 학원가가 위치해 우수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는 오는 2021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될 전망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완공 시 2만800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 등 수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 다산신도시(진건지구 내), 사농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지식산업센터가 2021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오남신도시 서희스타힐스'의 주택홍보관은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690-8에 있다. 

남양주/김규식·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