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미식회' 어란 파스타 맛집이 소개됐다.
과거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개그맨 박나래, 배우 채정안,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문 닫기 전 가야 할 첫 번째 맛집으로 한옥 마을에 위치한 한 맛집이 소개됐다.
한옥구조의 건물을 활용한 해당 레스토랑은 내부는 서양식 인테리어를 했지만 천장에는 서까래가 그대로 드러나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표 메뉴는 성게알 어란 파스타와 트러플 페스토가 첨가된 뇨끼. 채정안은 어란 파스타에 대해 " 어란 파스타 먹는데 사케가 생각이 났다. 짜지도 않고 반했다"고 평가했다.
알베르토 또한 해당 맛집의 파스타를 칭찬하면서 "빵으로 남은 소스를 찍어 먹고 싶었는데 빵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아쉬워했다.
뇨끼 또한 출연진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현우는 "굉장히 부드러웠다"고 맛을 설명했고, 채정안은 "인생 뇨끼를 만났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맛집은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4-9(소격동 158-1) '이태리재'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