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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신아영, 모로코 우메이마 미모에 감탄… "너무 예쁘면 질투도 안 나"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신아영이 모로코 출신 우메이마 미모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는 모로코에서 온 우메이마가 친구를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메이마는 모로코에 대해 "위치는 아프리카고, 아프리카랑 유럽 문화가 섞여있고, 쓰는 말은 아랍어와 불어. 하루 다섯 번 기도하는 거 있고, 음식은 할랄 아니면 못 먹는다"고 설명했다.

우메이마는 또 "옛날에는 여자 혼자 여행하는거 상상도 못했다"면서 "이제는 다 한다. 자기관리 잘하는 여자다"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신아영은 우메이마의 미모에 "알라딘 '자스민 공주' 같다"며 혀를 내둘렀고, 우메이마는 "조금 들었다"고 민망하게 답했다. 

 

신아영은 "정말 예쁜 여자는 질투도 안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우메이마는 "언니가 더 예쁘다"고 화답했다.

한편 우미에마는 한국에 온 계기에 "엔지니어에 꿈이 있어 18살에 한국에 왔다"면서 "작년에 서울대 건설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모로코는 조금 더 개방적인 아랍이다. 여자의 히잡을 개인의 선택에 맡긴다"고 덧붙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