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베이비복스 '야야야' 가사에 당황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케이윌,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국지를 놓고 첫 번째 문제가 출제됐고, 노래는 원조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야야야' 가사였다.
멤버들은 아는 노래에 자신감을 표현했고, 키와 박나래는 "평소에는 노래가 나오면 특정 사람만 알고 있거나 했는데 오늘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미소를 지었다.
붐은 그러나 "어쩜 문제 부분만 빼고 다 부르냐"며 놀랐고, 키는 "지금 찬스 쓸 테니까 바로 틀어주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케이윌 또한 들리는 그대로 답을 써 웃음을 안겼다.
베이비복스 '야야야' 가사
너와 함께 나 부드럽게 웃는 법을 배웠고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