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김병전)는 제232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아트센터 인천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부천산업진흥재단 지원 분야를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현장을 점검한 뒤 사업추진 과정의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김병전 위원장은 "IoT혁신센터 운영은 재정문화위원회에서 심사한 스마트시티 조성 조례와 무관하지 않다"며 "시민 중심의 부천형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관의 협업과 의회 차원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지난달 16일에 개관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아트센터 인천'을 방문했다.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무대감독으로부터 질의답변을 통해 콘서트홀 건립과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들로부터 부천시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데 있어 고려할 사항 등의 상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