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졸업 예정자와 군 전역을 앞둔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 한 채용 박람회가 2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지방중소기업벤처청,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항만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이 주최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채용 박람회에 인천 우수·강소 기업 60개사가 참가한다.

주요 참가 기업은 중구 신흥동의 (주)대우로지스틱스, 중구 운서동의 스태츠칩팩코리아, 부평구 청천동의 (주)와이지원, 계양구 효성동의 (주)휴앤텍 등이다.

구직자들은 이날 채용 박람회에서 각 회사의 모집 분야(직무 내용)와 급여, 복리·후생, 매출액 등을 확인한 뒤 현장 면접을 보거나 채용 상담을 할 수 있다. 문의:(032)873-0051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