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호왕박사 기념비
포천시가 세계 최초로 유행성출혈열 바이러스(신증후군출혈열) '한탄바이러스'를 발견, 예방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이호왕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를 26일 11년 만에 한탄강지질공원센터 인근으로 이전했다. 시는 지난 2007년 10월 이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영북면 자일리 예찰탑 내에 기념비를 세웠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사진/포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