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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틸다', 100회 공연 맞이해 특별 이벤트 실시… 최대 15% 할인 등 /신시컴퍼니 제공
 

뮤지컬 '마틸다'가 100회 공연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마틸다' 측은 오는 12월 4일(화)부터 9일(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특별 이벤트로 '마틸다 미라클 위크'를 진행한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료 예매자는 미공개 사진의 스페셜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마틸다' 역에 한해 공개됐던 아역 캐스팅 스케줄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마틸다' 역을 포함한 약 7명의 출연 배우들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하이 터치회'가 나흘간 진행되며, '스쿠터 장면'부터 전체 커튼콜 촬영까지 가능하다. 

 

스쿠터 장면은 전 세계 '마틸다' 공연 중 한국 공연에만 최초로 허용되는 것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뮤지컬 '마틸다'는 천재 소녀 마틸다가 부모와 학교 교장의 부담함으로부터 스스로 맞서 싸워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세계적인 작가 로얄드 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국 최고 권위의 '올리비에상'에서 역대 최고 7개 부문 수상, '토니상' 5개 부문 수상, '드라마데스크상' 5개 부문 수상 등 평단의 찬사와 관객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공연은 오는 2019년 2월 1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