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이 오는 12월 4일부터 25일까지 일러스트 작가 초대전 '상상조각'을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상상조각'은 구리아트홀이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전시 프로그램으로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7명의 작가(박은미, 이수애, 한경은, 강현주, 이명애, 김선진, 구작가)가 각각 웃음·마음·색깔·꿈 등 자신만의 소재와 방식으로 작품을 구성해 선보이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 외에도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음악회, 전시 연계 예술아카데미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충전 체험 전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낮 12시~오후 1시)은 운영하지 않는다. 입장료는 5천원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도슨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도슨트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리아트홀(031-550-8806)로 하면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