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터뜨린 이영아-강은탁-심지호의 불륜 스캔들로 송민재(윤수 역)가 위험에 처한다.
29일 방송하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윤수(송민재 분)는 한가영(이영아)-강현기(심지호)의 스캔들로 위험에 노출된다. 이를 알게된 윤정한(강은탁)은 윤수를 구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날 방송에서 윤정한은 윤수의 머리카락을 뽑은 괴한을 경찰에 넘겼다. 강현기 역시 자신의 DNA를 훔치려고 한 괴한을 잡아 강제혁(김일우)에게 데려온 바.
이를 이용해 강세나(홍수아)가 또 한번 스캔들을 터뜨리려고 했음을 유추케 했다.
한편 박재동(한기웅)과 한수창(김하균)은 재동식당에 들이닥친 기자들과 몸싸움을 하고, 결국 경찰서 유치장에 들어가게 되는 반전까지 그려진다.
강현기가 강제혁에게 더이상 참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한 가운데, 한가영-윤정한의 아들 윤수까지 위험에 처하는 상황이 벌어져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저녁 7시 50분 방송.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