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사질환 중 하나인 통풍에 관심이 높다.
통풍은 혈액 내 남은 요산 농도가 높아져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초기증상은 걸을때 발가락 통증이 느껴지는 것으로 이유 없이 발가락 관절이 부어도 통풍을 의심해야 한다.
통풍성 관절염으로 악화되면 엄지발가락 통증을 넘어서 무릎 통풍, 발목 통풍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통풍은 수분을 섭취하고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후 요산 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약물 치료와 더불어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
한편 개그맨 이수근도 방송에서 "통풍이 있다. 만성이라서 약을 먹었다. 촬영 때문에 나가봐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