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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드레스. 사진은 배우 강한나가 지난 2013년 10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에 선 모습. /연합뉴스

 

배우 강한나의 파격적인 드레스가 다시한번 화제가 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강한나는 과거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언급했다.

방송에서 강한나는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엉덩이까지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 노출 드레스로 화제가 된 여배우가 자신"이라며 "그 당시에는 드레스가 멋있어서 입었다. 지금 와서 보니 느낌이 세다. 흑역사인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강한나의 레드카펫 장면은 온라인에서 크게 화제를 몰고 오며 '강한나'라는 배우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