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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문산 청소년문화의집은 1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청소년문화의집 제공

파주시 금촌·문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훈)은 1일 문산 행복센터에서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최유각 시의원, 파주시차세대위원회, 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자체동아리, 금촌청소년운영위원회 및 토론동아리 어우르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파주시 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과 복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1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유중원 사무국장의 '청소년 참여활동의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2부 파주시차세대위원회가 제안하는 '파주시를 가출하는 파주시 청소년들' '안심벨을 아십니까?'에 이어 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제안하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 '더욱 더 오고 싶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 금촌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제안하는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시설 홍보 및 안전에 관한 제안', 금촌토론동아리(어우르다)가 제안하는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통일을 대비하는 청소년활동을 제공해주세요' '파주시 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하자' 등의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된 청소년 문제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금촌·문산 청소년문화의집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슬로건에 걸맞게 파주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통일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형성, 평화 통일 영화 상영회, 통일 캠페인, 청소년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차세대위원회·문산청소년운영위원회(031-953-2081)와 금촌청소년운영위원회·토론동아리 어우르다(031-947-794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