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2월 한 달 동안 주력 차종을 할인 판매하는 '메리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중 한국지엠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특별 할인이나 콤보할부, 재구매 할인, 유류비 지원 등 270만~630만 원을 싸게 살 수 있다.
차종별로는 스파크 2019년형 270만 원, 말리부 2018년형 560만원, 트랙스 2019년형(가솔린) 340만원, 임팔라 2018년형 630만원, 카마로 2018년형 550만원이다.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임팔라 구매 고객은 최대 60개월 무이자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지엠은 월 10만원으로 스파크를 구매하는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도 지난달에 이어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라보와 다마스는 최대 140만원을 할인하며, 1.9% 36개월 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지엠 백범수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연말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한국지엠의 다양한 차량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