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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전자 홈페이지 캡처

바른전자가 16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철회 결정을 내린 가운데, 4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전자는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630원에 거래됐다. 바른전자가 최대주주인 바른테크놀로지도 23.67% 급등한 606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바른전자는 총 162억6천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려던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9월 차입금 상환과 원재료 구매 등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유상증자 진행 중 당사 대표이사가 구속되는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주주보호를 위해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