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애'가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이날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고소애와 꽃뱅이를 소개했다.
고소애는 갈색거저리유충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미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식용 애벌레인 셈이다.
고소애는 이틀 동안 절식시킨 후 끓는 물에 데쳐 70℃에서 12시간 건조하면 된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지만, 곱게 빻아 요리에 넣어먹으면 간편하다.
고소애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애의 지방에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비중이 75%에 달하기 때문. 또 인과 철이 풍부하고, 비타민 B3와 B5의 함량도 많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