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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UMAX '청춘식당

 

'90년대 하이틴스타' 최창민(최제우)이 아버지 빚을 갚으려 막노동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5일 밤 8시 리얼 4K UHD 초고화질 채널 UMAX(유맥스)에서 방송될 '청춘식당: 그 때 그 메뉴'에는 1세대 만능엔터테이너 최제우(최창민)이 출연한다.

이날 최제우(최창민)는 HOT, 젝스키스와 함께 가요프로그램 톱3를 다툴 정도로 당대 큰 인기를 누렸지만소리없이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춰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이유를 공개했다.

당시 미성년자 였던 최제우(최창민)는 한 매니저와 회사를 세우고 최고의 라이벌이자 친구였던 김승현까지 데려왔지만 "인감, 통장까지 다 맡겼다"가 이중 계약에 휘말리게 되면서 큰 액수의 횡령액을 자신이 오롯이 떠안게 된 것이다.

"밤업소에 나가라", "몸으로 갚아라"는 새 소속사의 갑질과 횡포에 자신의 팔을 부러뜨린 쇼킹한 사건부터 목발 짚고 팬 싸인회를 나가야만 했던 안타까운 일화를 공개한다. 

 

20세기 레트로 뮤직&푸드 토크쇼 '청춘식당: 그때 그 메뉴' 2회는 5일 저녁 8시 채널 UMAX(유맥스)에서 방송되며 디지털케이블 VOD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백송 기자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