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 실무자 워크숍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6일과 7일 양일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행정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하반기 시·군장애인체육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18년 사업결과 보고와 2019년 사업계획 협의, 대전시장애인체육센터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또 전라남도 여수시를 방문해 문화탐방 행사도 진행했다.
■인천 최종전 'K리그 베스트매치'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K리그1 2018의 최종 라운드였던 38라운드 인천과 전남의 경기를 '베스트매치'로 선정했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자력으로 리그 잔류를 확정한 인천을 '베스트팀'으로 뽑았다.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천은 전남을 3-1로 꺾고 최종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전반 남준재와 무고사의 연속 골에 이어 후반 문선민이 추가 골을 넣었다.
또한, 윤빛가람(상주 상무)이 38라운드 MVP에 선정됐으며, 인천의 남준재와 문선민은 포지션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 SK KBO 마케팅상 1호 수상
프로야구 인천 SK가 KBO 마케팅상 첫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
KBO는 6일 "구단들의 마케팅 활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수상 구단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케팅상을 신설했다"며 "SK를 첫 수상 구단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SK는 사회공헌 활동 '오픈 커뮤니티'와 지역 경제 상생을 위한 '오픈 마케팅'을 기반으로 지역 친화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KBO 구단 최초로 팟캐스트를 제작하고,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먹거리 메뉴를 출시하는 등 개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했다.
■삼성생명, 호킨스 대신 펜 영입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6일 기존 외국인 선수 티아나 호킨스 대신 새 외국인 선수 카리스마 펜(188㎝)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2018 외국인 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3순위로 호킨스를 영입했다.
그러나 호킨스는 무릎 부상 여파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고, 삼성생명은 아이샤 서덜랜드를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해 시즌을 치렀다.
호킨스 측은 최근까지 합류 시기를 늦춰달라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