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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대설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 창성사 돌담에 밤새 내린 눈이 쌓여 있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주말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아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고 밝혔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